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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천 와세다어학원 - 일본정보
     
08/08/14 | 와세다어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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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학의 추억 - 일본정보
     
08/08/14 | 와세다어학원
 

가끔 유학 상담을 하다 보면, 일본유학은 몇 월 학기로 가는 게 좋으냐 라는 질문을 심심치 않게 받습니다. 특히, 일본어학교(랭귀지스쿨)로 가시는 분들이 그런 질문을 많이 하시는데요. 참고로 말씀 드리자면, 일본어학교는 1월 학기, 4월 학기, 7월 학기, 10월 학기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재학 기간은 최장 2년까지 연장하실 수 있구요.

단순하게 어학연수만을 목표로 가시는 분들이야 크게 신경 쓰실 것 없겠지만, 어학연수 후에 대학이나 대학원 진학을 염두에 두고 계시는 분들이라면 추후 일정을 잘 고려해서 학기 선택을 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쉽게 말씀 드리면 이런 거지요. 우리가 3월과 9월에 새로운 학기가 시작되는데 반해 일본은 4월과 10월 학기제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어학 연수가 끝나고 대학이나 대학원에 진학하실 분들은 그 시기를 잘 생각해서 출국하시는 게 좋다는 말씀입니다.

대체로 4월 입학인 경우 시험은 11월이나 12월쯤 보게 될 것이고, 10월 입학(가을학기)인 경우에는 4월에서 5월 사이에 시험을 보는 학교가 많습니다. 거의 모든 학교가 4월 신입생을 모집하지만, 10월 학기 신입생을 뽑는 학교는 그다지 많지가 않으므로 잘 알아보셔야 합니다.

그래서 본인이 몇 월 학기로 일본어학교에 입학하느냐에 따라 대학 또는 대학원 시험을 1번 밖에 볼 수 없는 경우가 있는가 하면 2번까지도 볼 수가 있겠지요? 단 한 번의 시험으로 원하는 대학이나 대학원에 바로 합격을 한다면 문제될 것이 없지만 만약에 실패를 했다면 다음 해에 다시 한 번 시험을 봐야 하는데, 잘못하면 2년간의 일본어학교 비자가 끝나버려 입국해야 하는 경우도 생길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게 가장 잘 맞아 떨어지는 게 일본어학교 4월 학기 입학생들 입니다. 2년에 걸쳐 두 번을 완벽하게 시험을 볼 수가 있고, 설사 한 번만 본다고 하더라도 충분히 준비할 시간이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4월 학기 입학을 추천합니다.

그리고 이건 여담입니다만, 저 역시 4월 학기로 유학을 갔었는데요. 유학 생활 7년 동안 가장 즐거웠던 추억으로 기억 속에 남아 있는 때는 유학을 떠났던 그 해의 4월~6월까지 약 3개월 정도에 불과 합니다.

따뜻한 봄 날씨에 이국적인 풍경, 그때는 모든 게 새롭고 신비해 보였습니다. 그래서 매일 같이 자전거를 타고 신쥬쿠(新宿)나 이케부크로(池袋)를 나가던가, 전철을 타고 시부야(渋谷)·긴자(銀座)·아키하바라(秋葉原) 등 도쿄 거리를 휘젓고 다니고, 주말에는 기숙사 학생들과 같이 족구나 축구를 하면서 즐거운 한 때를 보냈던 것 같습니다. 그야말로 일본에서 사람답게 살아봤던 길지 않은 기간이었다는 말씀이지요.^^

사실, 그 이후에 알바를 하고 학교를 다니고 하면서는 시간내기도 쉽지 않았을 뿐더러 처음 일본에 도착했을 때와 같은 신선함이랄까 그런 게 많이 줄어들게 되면서 그저 그런 밋밋한 생활의 연속이었습니다. 한 마디로 완전히 일본생활에 적응을 한 것이지요. 그러면서 외국이라는 사실을 거의 잊고 살지 않았나 싶습니다.

국비유학생으로 가거나 아니면 집에서 빵빵 하게 지원을 해 줘서 경제적으로 풍족한 생활을 하는 분들 아니면 유학생활의 추억이라곤 학교와 집, 집과 일터(알바)가 대부분인 게 가난한 유학생들의 현실이지요.

그런 점에서 약 3개월 정도에 불과하지만 기억에 남는 즐거운 추억 한 페이지를 가슴 속에 묻고 있는 저는 행복한 사람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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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자메시지 양손 입력은 젊음의 증거? - 공지사항
     
08/08/07 | 와세다어학원
 

어제 Yahoo JAPAN에 들어 갔더니 재미있는 기사가 하나 눈에 띄었습니다. 이 글 제목과 같은데요. '문자메시지 양손 입력은 젊음의 증거?'라는 기사였습니다. 제목이 재미있어 읽어 보다가 그럴 수도 있겠구나 싶어 이렇게 여러분들께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저는 공감이 가던데요. 요즘 젊은 친구들은 볼펜으로 쓰는 것 보다 휴대폰에 입력하는 것을 더 즐겨 하는 것 같더군요. 저희 와세다어학원을 방문해서 상담을 끝내고 등록을 하고 하면 제가 교재를 알려주는데요. 20대를 넘기신 분들은 대부분 볼펜을 빌려서 영수증 뒤에다가 적어 가시는데, 젊은 친구들은 휴대폰을 꺼내서 거기다가 입력을 합니다. 처음에는 많이 낮 설었던 이런 풍경이 지금은 적응이 돼서 그러려니 합니다.
 


사실, 제가 일본에서 생활을 하다가 2006년 7월쯤에 귀국을 했으니까 이제 막 2년이 지난 것 같습니다. 귀국해서도 문자메시지보다는 용건이 있으면 바로 통화를 하곤 했으니까 아무래도 휴대전화 문자 입력 속도가 빨라지지를 않더군요.
 

그러다가 작년 7월에 부천 와세다어학원을 시작하고 얼마 안 있어 한 수강생 부모님으로부터 문자메시지를 받았습니다. "학원 수강료가 얼마라고 했나요?"라는 문자메시지를 받고 가격만 달랑 입력해서 보내기가 뭣해서 "안녕하세요. 와세다어학원 입니다. 월 수강료는 월.." 여기까지 입력을 했는데, 다시 그 부모님한테서 문자메시지가 왔습니다. "바빠요. 빨리 알려주세요"라는 메시지 였습니다. 그런데 그 메시지 확인한다고 앞에 입력했던 것 다 날리고 다시 쓰느라고 아주 애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 후엔 연습도 좀 하고, 여기저기 가끔 보내다 보니까 이제는 기본은 합니다만, 그래도 어린 학생들에 비하면 조족지혈이라고 해야 겠지요?^^ 그래서 요즘에도 학원에 있을 때는 휴대폰보다는 인터넷을 이용한 문자메시지를 더 선호합니다. 자판 두들기는 것은 어느 정도 자신 있으니까요.
 

일본에 있는 '아이쉐어'라는 IT 기업이 회원 440명 정도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에 의하면 문자메시지를 한 손으로 입력한다는 응답은 76.7%, 양손으로 입력한다는 응답은 22.9%였는데요.
 

양손으로 입력한다고 대답한 사람 중에 남성은 18.9%, 여성은 24.9%로 여성이 훨씬 높았고 연령대별로는 40대가 13.8%, 30대 19.3%, 20대 28.7%, 10대는 무려 32.6%로 연령대가 낮을 수로 양손을 이용하는 비율이 높았다는 것입니다.
 

또한 재미있는 것은 문자메시지의 글자수 역시 나이가 어릴수록 짧아지는 경향을 보였다는 점입니다. 남자보다는 여자의 글자수가 길었다고 하구요.
 

전체 응답자의 글자수 평균이 '10글자~30글자미만' 이었는데요. 24.7%가 그렇게 대답을 했습니다. 50글자 미만을 보낸다는 응답자가 전체의 50% 즉, 절반을 상회 했습니다.

 

그래서 결론이 좀 아이러니 한데요. 전체적으로 짧은 문장을 보내는 사람들이 주로 양손을 이용해서 메시지를 입력하구요. 긴 문장을 보내는 사람들이 한 손을 이용하드라는 사실입니다. 반대일 것 같지 않나요? 빠른 사람이 많이 입력할 것 같은데, 짧게 빨리 보낸다고 하는군요.^^
 

이 회사의 설문조사를 보고 Yahoo JAPAN이 또 다른 설문조사를 했습니다. 문자메시지 입력, 한 손과 양손 어느쪽이 빠를까요?
 

지금 현재 27986명이 응답을 했는데요. 양손이 빠르다가 56%(15591)명이 대답을 했구요. 한 손이 빠르다가 45%(12395명)이 대답을 했습니다.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양손? Or 한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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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유학, 꼴찌에게도 희망을 ! - 일본정보
     
08/08/06 | 와세다어학원
 

공부를 못해도 한번 도전해 볼만한 일본유학
일본어학원 운영자 인터뷰

 

 글 : 김수종(daipapa@hanmail.net)

 

최근 들어 사교육시장에 대한 시각이 상당히 비판적으로 흐르고 있는 것 같다. 이명박 정부가 들어서 ‘영어 몰입교육을 실시한다.’ ‘특목고를 늘린다.’라고 해서 사교육에 대한 기대치를 한껏 높여놓아 사교육비 지출은 증가하는데 반해, 전체적인 경기침체 심화로 소득불균형이 가계를 압박하여 씀씀이 여력은 오히려 줄어들고 있기 때문 아닌가 생각된다.


물론, 한국사회 전반이 지나친 학벌주의로 가는 것에 대한 우려도 있을 것이다. 그런데 우리나라 사교육의 문제는 사교육만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적 시스템의 문제에 더 크게 기인하는 것 아닌가하는 생각이 든다.


모두가 대학을 가려고 기를 쓰는 사회, 명문대학 아니면 명함도 못 내미는 사회, 그것도 특정학문을 전공한 소수의 사람들이 '사'자 직업군을 형성하며 부와 명예를 독식하는 사회, 이와 같은 학벌사회가 낳은 폐단이 사교육 열풍의 주범일 것이라는 이야기다.


그래서 사교육의 병폐를 해소하고 공교육을 정상화 하려면 무엇보다도 사회에 만연되어 있는 학벌이라는 카르텔을 깨는 일이 우선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바로 학벌이 아니라 개인의 능력이 우선되어야 한다는 지극히 당연한 논리가 현실화되는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런데 이런 문제를 생각하면 머리가 지끈지끈 아파오는 것이 사실이다. 사교육은 정상적이지 않은 비정상적인 것이며 학벌보다는 개개인의 능력이 중요하기 때문에 학원을 그만두고, 대학은 가도 그만 안가도 그만, 그러면서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다면 그것으로 충분한 것일까라는 의문 때문이다.


그러나 불행히도 그렇게 할 수만은 없다는 게 학생들의 고민이고 부모님들의 두통거리이다. 왜 그런가? 그렇게 했다가는 경쟁사회에서 낙오되기 십상이기 때문일 것이다. 그 누구도 내가, 또는 내 자식이 사회의 낙오자이기를 바라지는 않는다.


하지만 현실은 그렇게 녹록치가 않다. 상위 10%이내에 들지 못하면 내로라하는 대학에 진학하기가 쉽지 않은 게 사실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보통의 학생이 사교육을 받지 않고 이제부터 무작정 열심히 한다고 해도 상위 10%내에 들어가기는 낙타가 바늘구멍을 통과하는 것만큼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이런 냉엄한 현실 속에서 중하위권 학생들을 위해 '새 출발로 일본유학'을 적극 권장하고 있는 이들이 최근 들어 부쩍 늘고 있다. 경기도 부천시 상동에서 일본어전문학원인 '와세다어학원( http://www.mywaseda.com ) 전화 : 032-233-1582 '을 운영하고 있는 강동완(42) 원장도 그중 한 사람이다. 일본의 명문사립대학인 와세다대학에서 박사과정을 마치고 지금은 학원사업에 여념이 없는 그를 만나 몇 마디 이야기를 들어 보았다.

                                          부천 와세다어학원

 

- 우선, 새 출발로써의 일본유학에 대해 설명해 달라

“말 그대로다. 새 출발이라는 의미는 새로운 출발점을 뜻한다. 즉, 상위권에 들지 못하는 학생들이 뒤늦게나마 자신의 인생에 대해 진지한 고민을 하게 되고, 또 뭔가를 해 보고자 하더라도 이미 만들어져 있는 공고한 벽을 허물고 상위권에 진입하기는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크다. 그런 학생들에게 일본유학이 인생의 출발점을 새로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준다는 의미로 이해하면 좋을 것 같다. 기존의 유학이란 이미지 즉, 공부 잘 하는 학생들이 더 좋은 자신의 미래를 위해 해외 유명대학으로 떠나던 것과는 의미가 약간 다르다.”


- 그렇다면 주된 대상이 중하위권 학생들이 되는 것인가?

“그렇다. 소위 상위 10%이내의 학생들은 어떤 학교를 선택하든 나름의 경쟁력을 갖고 있다고 본다. 그런데 문제는 대학진학이 곤란한 학생들이나 경쟁력이 떨어지는 학교를 선택해야 하는 학생들이다. 그런 학생들에게 다시 한 번 기회를 주는 것으로 보면 된다. 개인적으로 일본어학원을 운영하면서 많은 학생들과 상담을 했는데, 대다수 학생들의 공통된 고민은 지금부터라도 열심히 한다면 가능한 게 무엇이 있겠는가? 다른 무엇보다도 일본어만큼은 재미있게 아주 열심히 할 수 있는데, 그것으로 대학에 진학할 수 있는 방법은 없는가라는 것이었다. 자발적으로 할 수 있는 공부, 나름의 이유가 있는 공부는 반드시 성공한다고 생각한다. 그런 점에서 난 그들에게서 희망을 본다. 그래서 그 길을 열어주는 도우미의 역할을 자처하고 있는 것이다.”


- 그런데 그런 중하위권 학생들이 일본에 있는 괜찮은 대학에 진학이 가능하겠는가?

“그런 의문이 있을 수 있다. 물론, 누구나 다 가능한 것은 아니다. 하지만 앞서도 이야기 했듯이 일본어만큼은 열심히 할 자신이 있고, 지금부터 뭔가 새롭게 해 보고자 하는 학생들이라면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본다. 일례로 우리학원 학생 중에 일반성적은 전교 중하위권인 학생이 유독 일본어만은 전교 1등을 한 예가 여럿 있다. 이처럼 다른 과목의 성적은 별로인데 일본어 시험만은 100점을 맞는 학생들이 많이 있다. 이런 학생들이라면 충분히 가능하지 않겠는가? 이는 우리와 시험 보는 방식의 차이, 공부하는 방법의 차이, 대학이 원하는 학생의 유형이 다르기 때문에 가능할 수 있는 일이다.”


- 하지만 일본어시험만 보고 일본에 있는 대학에 진학을 하는 것은 아니지 않는가?

“사실, 그게 좀 고민스러운 부분이다. 일본으로 유학을 가려면 적어도 일본에 있는 괜찮은 대학, 예를 들면 도쿄나 오사카지역에 있는 사립 10개 대학 정도를 목표로 해야 한다. 지방에 있는 원서만 내도 입학 가능한 대학들은 유학으로써 크게 의미가 없다. 그런데 문제는 이런 괜찮은 대학들이 일본어만 잘해서 입학할 수 있는 게 아니라는 점이다. 일본어와 함께 영어도 잘 해야 한다. 특히, 영어의 경우 토플 형식의 시험을 보는 대학들이 많은데, 중하위권 학생들은 영어가 좀 취약하다는 핸디캡이 있다. 그래서 체계적인 준비가 필요하다. 늦어도 고1이나 고2 상반기 중에는 국내대학이냐 유학이냐를 결정을 해서 준비를 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2년 정도의 준비기간을 갖고 철저히 준비한다면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본다.”


- 일본유학을 위해서는 영어 외에도 일본유학시험(EJU)도 치러야 하지 않나?

“물론, 봐야 한다. 하지만 일본어공부만 제대로 되어 있다면 EJU도 그렇게 어렵다고 보지는 않는다. 일본유학시험이 일본어시험 400점 만점, 기타과목 400점 만점해서 총800점 만점이다. 이중에서 일본어시험은 만점 가까이를 목표로 해야 한다. 그리고 기타과목에서 좀 틀린다고 보고 총 700~750점 정도를 맞아야 한다. 이 정도 점수면 EJU 때문에 일본에서의 대학 입시에 실패하지는 않는다.”


- 일각에서는 평소에 공부를 안했던 학생들이 일본유학 가서는 제대로 하겠냐는 우려도 있다. 어떻게 생각하나?

“그런 걱정을 할 수도 있다. 특히, 학생들의 부모님께서 그런 걱정들을 많이 하시는 것 같다. 하지만 공부라는 게, 공부를 잘 하고 못하고의 차이는 개인적인 우열에 의한 측면도 있지만 거의 대부분은 공부에 대한 동기부여의 차이 아닌가 생각한다. 공부를 잘 하는 학생들은 공부를 처음 시작했을 무렵에 자기 자신이 공부에 대한 동기부여를 한 학생들이다. 그게 무엇인지는 중요하지 않다. 어쨌든 동기부여가 돼서 공부를 열심히 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역으로 공부를 잘하지 못하는 학생들은 그 동기부여를 못한 학생들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그래서 중요한 것은 공부를 해야 하는 나이 동안, 그러니까 고등학교를 졸업하기 전까지 언제 그 동기부여가 되느냐가 아닌가 한다. 새 출발로써의 일본유학이란 바로 이처럼 동기부여가 늦은 학생들을 위한 다시 한 번의 기회인 셈이다. 앞서도 이야기 했던 유독 일본어만 100점 맞는 학생들이 동기부여의 좋은 예가 될 것이다.”


- 현재 일본유학을 고민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면?

“일본유학이란 아주 쉬울 수도 있고, 또한 아주 어려울 수도 있다. 그 차이는 본인의 의지와 준비에 의해 갈린다고 본다. 모든 과목을 다 잘해야 하는 학교공부와 달리 일본유학의 성패는 일본어와 영어라는 두 과목에 의해 좌우된다. 어떤 마음가짐으로 어떻게 준비하느냐가 중요하다. 무리하지 말고 기초부터 차근차근 공부해 나간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일본어의 경우는 반드시 일본인(원어민)강사가 수업하는 학원에서 공부하는 게 여러모로 유리할 것이다. 회화와 문법은 별개의 파트가 아니기 때문이다. 문법 먼저 배우고 나서 회화 공부를 한다는 것은 한 마디로 구식 공부법이다. 제대로 된 어학교육은 회화와 문법, 작문이 동시에 이루어져야 한다. 꼭 그런 학원을 선택하기를 권한다. 그리고 영어공부는 무엇보다도 본인의 실력을 파악하고 그에 준하는 공부를 해야 한다. 본인의 영어실력은 생각하지 않고 처음부터 무리하게 토플 공부에 매달리기 보다는 자신의 실력에 맞는 기초 다지기 준비를 해야 한다는 이야기다. 한 1년 정도 이 과정을 거친 후에 토플 공부에 뛰어드는 게 가장 이상적이지 않겠나 생각한다. 이렇게 체계적으로 계획을 세워 준비한다면 충분히 목표를 이룰 수 있을 것이다.”

 

필자 역시 일본에서의 오랜 생활 경험을 갖고 있다. 그래서 강동완 원장이 이야기하는 새 출발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어렴풋이나마 알 것도 같다. 긴 시간 일본에 있는 동안 수많은 유학생들과의 만남을 통해서 그들의 삶을 샅샅이 살펴볼 수 있었기 때문이다.


유학이든 뭐든 떠나겠다고 생각했다면 반드시 성공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철저한 준비가 뒤따라야 한다. 일본유학의 첫 단추는 뭐니 뭐니 해도 일본어학교(랭귀지스쿨)의 선택이 될 것이다. 좋은 일본어학교를 선택하는 게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는 말이다.


현재 일본 전국에는 대략 400개 정도의 일본어연수기관인 일본어학교가 있다. 이 많은 곳 중에 옥석을 가리고 좋은 학교를 선택하는 것은 사실 초보자에게는 힘이 든 일이다. 먼저 좋은 일본어학교는 반드시 시설이 좋고, 학생이 많고, 도심에 있으며 전철역에서 가까운 곳에 있어야 한다는 조건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다.


좋은 학교는 일본어학과 만을 두고 보자면 전문학교의 부설 일본어학과를 가는 것이 좋다. 아무래도 일본어학교 보다는 시설도 좋고, 유학 비자를 받을 수 있고, 학생 할인과 다른 과에 일본학생들이 많은 관계로 친구를 사귀는 것에도 도움이 되어서 좋다. 수업도 보통은 하루 6시간을 하는 곳이 일반적이다.


다음으로 좋다는 생각이 드는 곳은 일본에 10곳 정도 밖에 없는 학교로 동남아 지역의 유학생들을 선발하여 대학에 보내기 위해 만들어진 학력인정일본어교육기관이 있는 일본어학교이다. 이곳은 동남아에서 유학을 오는 학생들 가운데 고교 졸업까지 12년의 교육기간이 되지 않은 학생들을 일본 현지에서 1년간 고교 3년 과정을 이수할 수 있도록 돕는 곳으로 일본어뿐만 아니라 일본유학시험과 일본대학진학에 필요한 여러 가지 과목을 가르치는 곳이다. 쉽게 보자면 고교 3년 과정을 배울 수 있는 곳이다.


다음의 선택기준은 오래된 학교를 택하라고 권하고 싶다. 일본어학교는 최근에 생긴 학교에서부터 30년 정도의 역사를 자랑하는 곳도 있기 때문이다. 역사와 전통이 있는 곳은 나름대로의 노하우와 특이한 교육방법이 있는 곳이 많다. 또한 반드시 기숙사를 직영하고 있는 학교로 가라. 학교에 따라서는 위탁 경영을 하고 있는 기숙사나 민간 기숙사를 소개하는 곳이 있기는 하지만, 이런 곳 보다는 학교에서 가까운 곳에 자기 소유의 직영기숙사를 운영하고 있는 곳을 택하는 것이 초기의 집 문제를 해결할 수 있기 때문이다.


자신감을 잃고 의기소침해 있는 많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아름다운 미래를 위해 다시 한 번 심기일전의 자세로 목표를 세우고, 꾸준히 노력해서 당당하게 새 출발에 성공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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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도는 우리 땅 - 일본정보
     
08/07/29 | 와세다어학원
 

부천 상동 세이브존 바로 옆에 위치한 일본어전문 와세다어학원 입니다. 또 다시 불거진 독도문제가 한·일관계의 발목을 잡는군요. 참 답답한 현실이지요? 이건 어떻게 한 두 번도 아니고 아주 연례행사 치루는 것 같습니다. , 개인적으로는 일본 정부의 이런 도발적인 행위들이 다분히 일본 국내용 퍼포먼스라고 생각합니다만, 아쉽게도 우리 정부쪽에도 잘못은 있습니다.

누가 정권을 잡던 일관성 있게 추진해야 하는 것 중에 하나가 바로 외교관련 정책 아닌가 합니다. 이건 정권 차원의 문제가 아니라 국가의 자존과 존립이 걸린 문제이기 때문이지요. 이명박정부가 대승적 차원에서 접근해 주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합니다.

그런데 정말 심각한 문제는 심심풀이 땅콩식으로 치고 빠지곤 하는 일본 정부, 더 정확히는 일본 정부와 인적네트워크를 형성한 채 일본 사회의 주류로 행세하는 우익세력의 비겁한 작태입니다. 사실 이들은 주변국과의 갈등을 조장하고 즐기고 있다는 표현이 더 정확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그렇게 해서 그들이 지향하는 지향점은 군사대국화 일본인 셈이지요.

잠시 여기서 한국과 일본의 보수우익 세력들을 한번 비교해 보고 넘어가겠습니다. 한국과 일본의 보수우익들은 서로 다른 이질적 존재인 듯 하면서도 동질성도 갖고 있는 아주 특이한 군상들의 집단이지요.

우선, 이들의 공통점은 이미 예전에 청산·처벌되어 사라져 버렸어야 했을 역사의 죄인들이라는 사실입니다. 일신의 안일과 영달을 위해 국가와 민족을 팔아 넘긴 채 자진해서 황국의 신민이 되었던 반민족적 인물들과 그들의 후손들이 오늘 한국 사회 보수우익 세력의 주류들입니다.

한편, 일본 보수 우익세력의 죄과는 뭐니 뭐니 해도 주변국을 침탈하고 무고한 시민들을 학살·강간했던 반인륜적인 범죄 행위를 저지른 전범들과 그들의 후손들이라는 사실입니다. 이들은 모두 이미 60여년 전에 처단되어야 마땅했던 역사의 죄인들입니다. 그런 그들이 아직도 한·일 양국사회의 주류로 행세하는 이런 역사적 아이러니는 참으로 가슴아픈 일입니다.

반면, 서로 다른 하나의 차이점은 무엇이겠습니까? 한쪽은 나라를 팔아 먹고 천황의 신민이 되어 호의 호식했던 비굴한 인간 부류라는 점이요, 다른 한쪽은 자신의 국가와 천황을 위해, 대동아공영권이라는 미명 하에 목숨 바쳐 싸웠던 전사의 자식들이라는 차이점 입니다.

그래서 일본의 보수우익 앞에서 한국의 보수우익은 마치 서자와도 같이 한 없이 작아지는 것이며, 같은 뿌리라는 희미한 의식을 붙잡은 채 작은 정통성이나마 인정받으려는 가련한 몸짓이 오늘날 대한민국 지식인들의 '현대적 친일행위'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한 마디로 지나간 죄과를 참회하고 반성하지 못해서 나오는 정체성의 혼란에 다름 아니라고 봅니다.


▶ 거리에서 시위 중인 일본 우익들의 모습     ⓒ 부천 와세다어학원

이런 그들이다 보니 설사 아메리카를 향해 같은 친미를 하더라도 궁극의 목표가 다릅니다. 미국을 향해 절대 No라고 말하지 못하는 그들이라지만 그 이면에는 군사대국화를 향한 불타는 집념이 똬리를 틀고 있습니다. 무엇을 위한 군사대국화이겠습니까? 미국과도 맞짱을 뜨던 과거의 영광(?)을 되찾기 위한 불굴의 몸부림인 셈이지요. 그래서 그들은 절대 성조기를 흔들어대지 않습니다. 오로지 붉은 태양으로 상징되는 천황 국가의 표식, 일장기가 있을 뿐입니다.

그런데 우리의 그들은 어떻습니까? 그들의 어떤 논리 속에 국가와 국민과 우리의 자존이 있습니까? 오로지 힘있는 대국을 향한 공허한 울부짖음 밖에 무엇이 더 있습니까? 한마디로 정체성의 부재인 것이지요. 서글픈 일이지만 마치 거대한 따뜻함을 따라 고갯짓 하는 해바라기와도 같다고나 할까요?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 독도 이야기를 해 보겠습니다. 제가 앞서 일본정부의 독도 도발은 일본 국내용 퍼포먼스라고 말씀을 드렸는데요. 지금 일본정부를 구성하고 있는 구성인자 자체가 과거의 군국주의 세력의 떨거지들 입니다. 그런데 그들에게는 천추의 한()과도 같은 절대 염원이 있습니다. 평화국가가 아닌 전쟁이 가능한 보통국가 일본이 바로 그것이지요. 이는 군사대국화를 향한 불굴의 집념과도 일맥상통하는 정신입니다.

그런데 이것이 한 줌도 안 되는 군국주의 떨거지들의 힘만으로는 도저히 불가능하다는 사실을 그들 스스로도 너무나 잘 알고 있기 때문에 국민 여론을 호도하고, 불안감을 조성하고, 주변국과의 갈등을 통해 적당히 애국심을 고취시키고자 하는 것입니다